독일생활: 판트 Pfand

독일에서 보면 사람들이 병을 길에 버리고 가는데(쓰레기통 근처에 버리면 좋겠지만 아무데나 버리는 경우도 있음) 그 이유가 주워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맥주병은 8센트이기에 가져가서 환불받는게 귀찮그등

독일사람들이 맥주병을 바닥에 버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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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사람도 많고, 사람들 많은 축제같은 곳에 카트 끌고 다니면서 모으는 사람, 다 마셨으면 들고가도 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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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슈퍼에서 마실 것들을 구매하면 적혀있는 가격보다 더 비싼 이유가 판트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25센트(페트병의 경우)를 음료를 구매할 때 먼저 지불하고, 빈 병을 마트에 가지고 가서 환불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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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저 표시가 있는 병들만 환불을 받을 수 있어요!

판트가 되는 제품들은: 유리병, 페트병, 캔, 맥주 kisten(상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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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 음료병들을 가지고 장 본 날 판트를 돌려받았어요

무료 7유로가 넘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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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페트병을 구겨서 넣으면 바코드가 안찍혀서 인식이 안됨! 그리고 안에 있는 액체를 버리고 기계에 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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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옵션에 보면 기부를 할 수도 있게 돼있고, 또는 영수증을 뽑아서 계산할 때 구매할 물품과 같이 올려두면 금액에서 빼줍니다. 

(셀프계산대에서는 바코드 찍고 버리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