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았던 날씨 좋은 베를린

3월5일
자! 이제 베를린 구경을 해보자

맑은 하늘이라니 지금 보면 너무 감사했던 날씨들이다.

우리를 환영하는건가?ㅎ 그 다음 주 부터는 계속 흐리고 비오고 바람불고 난리도 아니었다.

호스텔 주변에 봐 뒀던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이런것이 베를린 감성?!

나중에 이 건물도 옆에 처럼 새로운 건물로 탈바뀜하려나..?

 

 

 

 

꽉꽉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조명들

 

 

 

엄마가 아들에게 길 건너는 안전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노랑 건물이 예쁘죠

 

 

 

 

 

귀여운 베를린 신호등

근데 초록불 시간이 너무 너무 짧다...

 

 

 

https://maps.app.goo.gl/FkjWMkDzN4HFsFoQ8

Distrikt coffee · Bergstraße 68, 10115 Berlin, 독일

 

간단하게 점심이랑 커피 한 잔 하러 갔던 카페인데 공간도 넓직하고 안에 작업하는 사람도 많았다.

 

 

 

민트잎이 시들시들,,-.-,,

 

가격에 비해 양이 작아서 실망했는데 먹어보니 딱 괜찮았던..

맛도 있는데 조금만 덜 비쌌더라면 또 먹으러 올텐데!

 

커피도 맛있고

다음에 나도 작업하러 와야징

 

 

 

 

브란덴브루크 문갔다가

https://maps.app.goo.gl/4BLhBBsHe59Z9AbR7

브란덴부르크 문 · Pariser Platz, 10117 Berlin, 독일

 

https://maps.app.goo.gl/jPQ3B1V4HyaCmZ7D9

학살된 유럽 유대인을 위한 기념물 · Cora-Berliner-Straße 1, 10117 Berlin, 독일

 

홀로코스트 메모리얼도 들렀다가..

 

진순이를 위한 베를린 관광지들 들리기 ^^6

 

 

 

 

 

 

저기 위에 귀여운 병정 보이시나요?

누가 저렇게 야무지게 올렸대 ㅎㅎ

 

 

 

 

 

https://maps.app.goo.gl/HQyBijUgxrs41sYs8

cadadia - Suppenbar Café & Catering · Charlottenstraße 63, 10117 Berlin, 독일

 

지나가다가 배고파서 들른 스프집

안에 사람들이 꽤나 있길래 도전해봤다.

chili con carne였나?

좀 짜지만 맛있었음

 

닭고기가 들어간 커리스프였나?

얘도 괜찮았었는데..

 

메뉴가 너무 많고 뭐가 무슨 맛인지 몰라서 시킬 때 까지 고민했는데

주문할 때 맛있어보이는거 그냥 시키거나 직원 분한테 들어가는 재료 물어보고 땡기는거 시키면 될 듯!

나.. 한국인에게 스프는 뭔가 모자라다

씹히는게 많지 않아서 그런가(?) 그래도 간단하게 배채우기 좋았다!

 

 

 

 

호스텔에 돌아와서 차 한잔 시켰는데 

티백이 들어간 상자가 귀엽네~~

 

 

숙소 로비에 포켓볼대가 있어서 한두판 했다 ㅎㅎ

1유론데 카드로 내야함! 쏘 모던한걸?

 

 

베를린에서 묵은 숙소가 궁금하다면:

https://ojodepino.tistory.com/28

베를린 알렉산더플라츠 제너레이터호스텔 도미토리 숙소

 

 

 

 

3월6일

다음 날 외출

대만음식집(mibap kitchecn)에서 밥도 먹고

 

 

 

베를린여행 유튜브에 보면 여기저기 다 등장하는 Zeit für Brot에도 가봤다

유명세에 맞게 맛있어보이는 빵들이 아주 많았다 ㅇㅂㅇ

로고도 귀여움

 

 

초코롤은 맛있지만 아는맛이고

나는 사과들어간게 특별히 맛있었다

많이 안 달고 담백하고 위에 크럼블이 있어서 바삭하고 안에는 촉촉하고!

 

 

이 다음 날 우리는 베를린 단기(3주)방을 얻어서 이사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우리의 떠돌이 생활이 시작된다...

방 구하는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해서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