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자연사 박물관 (Museum für Naturkunde)

2024/4/9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이 화요일인 줄 알고 갔다가 허탕..치는 대신에 마침 근처에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자연사 박물관이 있어서 다녀왔다.

 

https://maps.app.goo.gl/ocHVF1w1dVb5KavLA?g_st=ic 

Museum für Naturkunde · 4.5★(5518) · Natural history museum

 

 

밖에서 티켓을 사고

(11유로/어른)

 

 

 

 

큰 가방은 입장이 안되니 사물함에 보관하고 (1유로 코인 필요) 입장

 

 

 짐을 맡기고 들어가자 마자 왕왕 큰 공룡화석이 떡하니 반긴다.

자연사 박물관에 들어왔다는걸 실감케 함.

 

 

 

과학시간에 자주봤던 암모나이트

 

 

 

  

옛날엔 달팽이가 이렇게 생겼었수?

 

 

 

 왕 쪼꼬미들

이런건 어떻게 발견들 하신건지.. 대단

 저 모니터가 돌아가면서 옛날부터 지금까지 대륙이 어떻게 이동하고 변했는지 영상으로 보여준다.

 

 

 

수집 왕 👍 정리 왕👍

 

 

 

 

 

불가사리 귀여워 ㅎㅎ

 

 

 

 

 

 

는 이 전시실이 인상깊었는데 사람들이 동그랗게 쪼로록 누워서 천장에 있는 화면으로 지구가 생기는 과정을 볼 수 있다. (+ 계속 서서 다니다가 쉴 수 있어서 좋음)

 

 

 

 

멋있다잉

 

 

 

마지막에 카메라 비치니까 준비하세요우! ✌️📸

독일어라서 물론 다 못알아들었지만 재밌는 공간이었다.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의 자랑

티라노사우르스 렉스

 

 

저기에 검은색으로 칠한 부분은 다 진짜라고 했다.

머리는 따로 다른 쪽에 쇼케이스안에 보호해서 전시중

 

 

 

 

곤충섹션

이런거 벽에 쫙 전시됨..

몇백년 뒤에는 어떤 모양일까?!

 

 

 

 

 

미네랄 섹션

 

박물관 안에 다른 전시도 있으니 꼭 챙겨서 보길! 우리는 잘 몰라서 그냥 나와버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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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기대했던 진순이는 조금 아쉬웠다고 하는데 나는 딱 좋았음ㅎㅎ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