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생활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처음 가는 독일 영화관, 예매 어플과 상영표 읽기 완벽 가이드! 영화관에 가는 걸 좋아해서 내용을 다 못 알아들어도 가끔 방문해서 영화를 보는 편이다. 요즘 영화값은 영화관에 따라 다른데, 맥스나 3D는 더 비싸고 일반 영화는 8-14유로 정도 한다.특이한 점은 한국과 다르게 독일에는 더빙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이것을 확인하지 않고 가면 낯선 목소리로 독일어를 하는 브래드피트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 😱영화 보기 전 확인하세요!상영표에 아무 표시가 없는 것은 독일어 더빙 (독일영화면 독일어 그대로)OV (Originalfassung ohne Untertitel): 오리지널버전 자막없음OmU (Originalversion mit deutschsprachigen Untertiteln): 오리지널버전 + 독일어자막OmeU (Original mit engli.. 베를린 일기 (KaDeWe 카데베 백화점, Friedrichshain 프리드리흐샤인, Charlottenburg 샬로텐브루크) 10.04 베를린에 한국처럼 크은 백화점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꽤 유명하던데 나만 몰랐던 이야기... 규모 대단합니다근데 얼마 전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들었다..검색해보니 뮌헨의 오버폴링어도 카데베그룹이군! 거기도 곧 닫는댔는데? 암튼 독일에 많은 백화점들이 코로나이후로 문을 많이 닫기 시작함,, 과연 이곳은 어떻게 살아남을지!! 5층에 가면 고객서비스센터에서 짐을 맡겨놓으니 유용하게 쓰시길!나탈리가 뮌헨으로 바로 내려가기에 짐을 들고와서 짐가방을 맡기려고 찾아놓은건데무거운 겨울 옷들도 같이 맡겼다. 나무느낌으로 인테리어를 사악고급스러워요 쇼핑하고 배고프니까 식품코너로 고고 많고 많은 음식중에 너로 정했다어려웠어... 도너츠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습니까?비건이랍니다. 버터 없이 어떻게 만든.. 베를린 일기: 여행자와 거주자 사이 (먹는 얘기) 깔-끼! 마트에 가서 장을 봅니다 빵 집어가는 시스템이 재밌어서 올려봄 잘 안보이지만,, 저 주걱같은걸로 빵을 옆 통로로 꺼내서 가져갑니당 밑에 크기별로 빵 봉투가 있음 저 빽 샀는데 보실래요? 방울토마토 가방 귀여워,, 이렇게 산게 35유로 정도 됐나..? 02.04 집 근처에 있는 중국 뷔페에 다녀왔다 가격이 조금 저렴한 평일을 노려서 갔는데 우리의 평은 한번쯤은 갈만한 곳! 음식의 맛이 거의 비슷하기도 해서~ 나는 특히 한번에 많이 먹지를 못해서 뷔페값 못하는 듯 ㅜ 지금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네,, 원래 뷔페가 그런건가? ㅎㅎ https://maps.app.goo.gl/cMMKdJL6eRGbcpX66 All Seasons · Am Juliusturm 53, 13599 Berlin, 독일 ★★★★.. 독일에서 한국으로 택배 보내기: Deutsche Post/DHL (가끔 너무 친절한 독일인들 때문에 화가나요..^^ㅎ) 곧 조카가 태어나서 한국에 선물을 보내려고 Deutsche post에 갔다. 예전에 보내봤던 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났지만 가서 어떻게 하면 되겠지 하고 그냥 갔는데..혼이 났다.. 받는 사람 주소를 쓰는 곳에 내 주소를 잘못 써서 아저씨가 뭐라 뭐라 하길래,“나 몰랐어~” 하니까“여기 심지어 영어로 돼있지 않냐” 한심한 듯이 얘기해서 괜히 내가”나 영어 모국어 아니라서 잘 몰랐어!“ 했더니“Dann muss man deutsch lernen! 그럼 독일어를 배워야지!”라고…쩝,, ㅠ 지금 적어보니까 맞는 말을 한 거 같은데 ㅋㅋㅋ그 당시에는 그 아저씨 말투랑 표정이 나를 나무라듯이 말해서 너무 서운하고 화나고 미웠다. 사실 이건 다른 불친절한 사람들에 비하면 새 발의 피.. 도 안됨(아마 나의 무지 .. 이전 1 다음